불안 테스트 종류: GAD-7, GAD-2, PSWQ, Mini-SPIN, PDSS, Whiteley-7
CareOps 편집팀 · · 6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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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출처 확인 기준 자세히 보기 →‘불안하다’는 말 안에는 여러 모양이 섞여 있어요. 이것저것 늘 걱정되는 불안, 사람들 앞에서만 커지는 불안, 갑자기 몰려오는 공황, 몸이 아플까 봐 생기는 불안이 서로 달라요. 그래서 불안 테스트도 **어떤 불안이 궁금한지**에 따라 고르는 것이 좋아요.
한눈에 보기
- 요즘 전반적으로 얼마나 불안한지는 GAD-7, 1분 안에 먼저 걸러 보려면 GAD-2가 알맞아요.
- 평소 걱정을 많이 하는 성향인지는 PSWQ, 사람들 앞의 불안은 Mini-SPIN, 갑작스러운 발작은 PDSS로 봐요.
- 몸의 증상이 큰 병일까 봐 걱정된다면 Whiteley-7이 그 걱정의 정도를 살펴봐요.
불안 테스트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불안 관련 자가검사는 크게 지금의 불안 정도를 보는 검사와 특정한 불안을 보는 검사로 나뉘어요. 아래 표에서 문항 수와 묻는 기간, 쓰임새를 먼저 비교해 보세요.
| 검사 | 문항과 기간 | 이럴 때 알맞아요 |
|---|---|---|
| GAD-7 | 7문항 · 지난 2주 | 요즘 전반적인 불안의 정도 |
| GAD-2 | 2문항 · 지난 2주 | 1분 안에 먼저 걸러 볼 때 |
| PSWQ | 16문항 · 평소의 나 | 걱정을 많이 하는 성향인지 |
| Mini-SPIN | 3문항 · 지난 1주 | 사람들 앞에서 커지는 불안 |
| PDSS-SR | 7문항 · 지난 1주 | 갑작스러운 공황발작과 그 여파 |
| Whiteley-7 | 7문항 · 평소의 나 | 몸이 아플까 봐 생기는 걱정 |
GAD-7과 GAD-2는 무엇을 보나요?
GAD-7은 지난 2주 동안 긴장, 걱정을 멈추기 어려움, 초조함 같은 불안 증상을 얼마나 자주 겪었는지 7문항으로 물어요. 미국 1차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척도 연구(Spitzer 등, 2006)에서 기준점의 민감도는 89%, 특이도는 82%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일상 기능의 어려움도 컸어요. 합계는 0~21점이고, 결과 화면은 5·10·15점을 경도·중등도·중증의 시작점으로 보여 줘요.
로그인 없이 바로 해 보는 검사불안 (GAD-7)불안과 걱정이 일상을 얼마나 차지하는지 살펴봐요. 앱과 같은 문항에 답하고 결과를 바로 확인해 보세요.검사 시작하기 →GAD-2는 GAD-7의 첫 두 문항만 묻는 짧은 판이에요. 후속 연구(Kroenke 등, 2007)에서 GAD-7과 GAD-2 모두 범불안, 공황, 사회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를 걸러 내는 데 좋은 성능을 보였어요. 이 연구에서는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의 41%가 치료를 받지 않고 있었어요. GAD-2에서 3점 이상이 나오면 GAD-7로 이어서 자세히 살펴보세요.
걱정이 많은 성향은 어떤 검사로 보나요?
펜실베이니아 걱정 질문지(PSWQ)는 지금의 증상이 아니라 평소 걱정을 얼마나 자주, 강하게, 멈추기 어렵게 하는지라는 성향을 16문항으로 재요(Meyer 등, 1990). 합계는 16~80점이고, 결과 화면은 40점 미만을 낮은 걱정, 40~59점을 보통, 60점 이상을 높은 걱정으로 보여 줘요. PSWQ 결과를 어떻게 읽고 걱정을 어떻게 다룰지는 걱정이 많은 성격에 따로 정리했어요.
사회불안, 공황, 건강염려는 어떤 검사가 있나요?
- Mini-SPIN(사회불안) — 사람들 앞에서 창피당할까 두려워 피하는 마음을 3문항으로 물어요. 원척도 연구(Connor 등, 2001)에서 6점 이상은 민감도 88.7%, 특이도 90.0%로 사회불안을 걸러 냈어요. Mini-SPIN 해 보기
- PDSS-SR(공황) — 지난 1주의 발작 빈도, 괴로움, 또 올까 봐 하는 걱정, 회피, 생활의 지장을 7문항으로 봐요. 공황장애 자가진단에서 자세히 다뤘어요.
- Whiteley-7(건강염려) — 큰 병에 걸렸을까 하는 걱정과 몸의 감각에 쏠리는 주의를 7문항으로 봐요. Whiteley-7 해 보기
사회불안이 어떤 모습으로 일상에 나타나는지는 사회불안에, 건강에 대한 걱정이 왜 쉽게 가라앉지 않는지는 건강염려에 정리해 두었어요.
불안 테스트 결과는 어떻게 활용하나요?
- 전체에서 특정으로 좁혀요 — GAD-7로 지금의 불안 정도를 보고, 걱정·사람들 앞·발작·몸 가운데 어디서 불안이 큰지에 맞춰 다음 검사를 골라요.
- 기간을 함께 적어 둬요 — 지난 1주, 2주, 평소의 나 가운데 무엇을 물었는지에 따라 같은 불안도 점수가 달라요.
- 같은 검사로 다시 해 봐요 — 몇 주 간격으로 다시 하면 연습이나 상담이 도움이 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 결과를 이야기의 출발점으로 써요 — 점수와 함께 언제, 어떤 상황에서 불안이 커지는지 적어 두면 상담에서 훨씬 쓸모 있어요.
지금 불안할 때 바로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불안할 때 대처법에 있어요.
이럴 땐 전문가와 이야기해 보세요
불안 점수가 중등도 이상이거나, 불안 때문에 피하는 일이 늘고 잠이나 일, 관계가 흔들린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나 심리상담을 받아 보세요. 불안은 인지행동치료처럼 연구로 확인된 방법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검사로 확인한 불안이 언제 커지고 무엇을 피하게 만드는지, 대화로 하나씩 짚어 보며 시작할 수도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불안 테스트는 GAD-7 하나면 충분한가요?
- 요즘 전반적인 불안 정도를 보는 데는 GAD-7이 널리 쓰여요. 다만 사람들 앞에서만 불안하거나, 갑작스러운 발작이 있거나, 몸 걱정이 크다면 그 불안에 맞는 검사를 함께 해 보면 더 정확히 알 수 있어요.
- GAD-7 점수와 PSWQ 점수가 다르게 나와요.
- 두 검사는 보는 것이 달라요. GAD-7은 지난 2주의 불안 증상이고, PSWQ는 평소 걱정을 많이 하는 성향이에요. 요즘은 괜찮아도 걱정이 많은 성향일 수 있고, 그 반대도 있어요.
- 불안 테스트 점수가 높으면 불안장애인가요?
- 점수만으로 불안장애라고 하지는 않아요. 선별검사는 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지를 알려 주는 자료이고, 불안장애인지는 면담과 함께 판단해요. 점수가 높고 생활이 힘들다면 전문가와 상의해 보세요.
- 불안 테스트는 언제 다시 해 보면 좋나요?
- GAD-7처럼 2주를 묻는 검사는 2주에서 한 달 간격, PSWQ처럼 평소 성향을 묻는 검사는 몇 달 간격이면 충분해요. 같은 검사로 흐름을 보는 것이 가장 도움이 돼요.
참고한 자료
- Spitzer 등 (2006), A brief measure for assessing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the GAD-7,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 Kroenke 등 (2007), Anxiety disorders in primary care: prevalence, impairment, comorbidity, and detection, Annals of Internal Medicine
- Meyer 등 (1990),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 Behaviour Research and Therapy
- Connor 등 (2001), Mini-SPIN: a brief screening assessment for generalized social anxiety disorder, Depression and Anxiety
- Houck 등 (2002), Reliability of the self-report version of the panic disorder severity scale, Depression and Anxiety
이 글은 마음 건강 정보를 나누는 글이에요. 지금 많이 힘들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24시간)나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로 연락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