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심리상담 프롬프트: 프로젝트 지침에 한 번 적어 두고 고민을 이어 가는 법

CareOps 편집팀 · · 6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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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에게 고민을 말할 때마다 “먼저 들어 줘, 한 번에 하나만 물어봐 줘”를 다시 적고 있다면, 그 말을 한 곳에 저장해 둘 수 있어요. 클로드의 프로젝트에는 지침을 적어 두는 칸이 있어서, 그 프로젝트 안에서 여는 대화는 같은 방식으로 시작해요. 붙여 넣을 지침과 대화를 여는 문장, 다음에 이어 가는 요약 양식을 차례로 소개할게요.

한눈에 보기

  • 클로드의 프로젝트는 무료 계정에서도 쓸 수 있고, 프로젝트마다 지침을 적어 둘 수 있어요. 상담 방식(먼저 듣기·질문은 한 번에 하나·조언은 청할 때만)을 지침에 한 번 넣어 두면 매번 다시 쓰지 않아도 돼요.
  • 대화를 마칠 때 다섯 줄 요약을 받아 두고 다음 대화의 첫 문장에 붙여 넣으면 지난 이야기를 이어 갈 수 있어요. 이름·연락처·진단서 같은 개인정보는 넣지 않아요.

클로드로 고민상담할 때 무엇부터 정하면 좋을까요?

클로드는 글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데 강한 범용 AI예요. 다만 아무 조건 없이 고민을 적으면 공감 한 문단과 해결책 목록이 한 번에 돌아오기 쉬워요. 상담은 순서가 달라요. 먼저 충분히 듣고, 한 장면을 함께 살펴본 뒤, 마지막에 작은 행동을 정해요. 이 순서를 클로드에게 미리 알려 주는 것이 프롬프트의 역할이에요.

프로젝트 지침에 붙여 넣는 상담 지침

  1. 클로드 웹이나 앱에서 새 프로젝트를 만들고 이름을 ‘마음 정리’처럼 정해요.
  2. 프로젝트의 지침(instructions) 칸을 열어 아래 문장을 붙여 넣어요.
  3. 고민을 이야기하고 싶을 때는 이 프로젝트 안에서 새 대화를 열어요.

그대로 붙여 넣는 지침

“나는 고민을 정리하고 싶어서 이야기해. 조언은 내가 달라고 할 때만 해 줘. 먼저 내 말을 두세 문장으로 정리해 되돌려 주고, 질문은 한 번에 하나만 해 줘. 답은 짧게 써 줘. 내가 말하지 않은 것은 짐작해서 단정하지 말고, 내가 다르다고 하면 고쳐 줘. 병명이나 약에 대한 판단은 하지 말고 필요하면 전문가와 확인하라고 알려 줘. 대화를 마칠 때는 살펴본 일·알게 된 것·해 보기로 한 것·다음에 이야기할 것을 다섯 줄로 요약해 줘.”

지침은 짧을수록 잘 지켜져요. 답이 계속 길게 나오면 “답은 두 문장 안으로”를, 위로가 먼저 길게 나오면 “공감은 한 문장으로만”을 덧붙여 보세요. 프로젝트를 쓰기 어렵다면 같은 문장을 새 대화의 첫 메시지로 붙여 넣어도 돼요.

대화를 여는 문장 다섯 가지

  1. 한 장면부터: “요즘 힘든 일 중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 하나만 이야기할게.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나씩 물어봐 줘.”
  2. 생각과 감정 나누기: “방금 말한 일을 상황, 그때 든 생각, 감정, 내가 한 행동으로 나눠서 정리해 줘.”
  3. 다르게 볼 여지: “그때 든 생각을 뒷받침하는 근거와 그렇지 않은 근거를 내가 찾을 수 있게 질문해 줘. 답을 대신 말하지는 말아 줘.”
  4. 정하지 못한 일: “바꾸고 싶은 마음과 그대로 두고 싶은 마음이 둘 다 있어. 어느 쪽으로도 밀지 말고 두 마음을 정리하게 도와줘.”
  5. 작은 한 걸음: “이번 주에 해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행동 하나를 같이 정하고 싶어. 언제, 어디서, 얼마나 할지 물어봐 줘.”

2번과 3번은 인지행동치료(CBT)의 생각 기록, 4번은 동기면담, 5번은 행동활성화에서 쓰는 순서를 일상 말로 옮긴 거예요. 문장 하나하나의 쓰임은 챗GPT 심리상담 프롬프트 7가지에 더 자세히 적었어요. 연애·직장·가족처럼 상황에 맞는 첫 문장은 상황별 고민상담 프롬프트에서 골라 쓸 수 있어요.

다음 대화에서 이어 가려면: 요약을 붙여 넣어요

지침의 마지막 문장 덕분에 대화를 마칠 때 다섯 줄 요약이 남아요. 이 요약을 메모에 옮겨 두었다가 다음 대화의 첫 문장으로 붙여 넣으면 지난 이야기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요약을 문서로 모아 프로젝트에 올려 두는 방법도 있지만, 새 대화가 이전 내용을 얼마나 참고하는지는 요금제와 설정마다 달라요. 확실하게 이어 가려면 요약을 직접 붙여 넣는 쪽이 좋아요.

제미나이를 쓴다면 같은 지침을 Gem에 저장할 수 있어요. 방법은 제미나이 고민상담 프롬프트에 정리했어요.

클로드에게 마음 이야기를 할 때 지킬 세 가지

  • 넣지 않을 정보 정하기: 이름·연락처·주소, 진단서·처방전·검사 결과지는 넣지 않아요. 다른 사람은 ‘친구’, ‘팀장’처럼 바꿔 적어요. 대화를 서비스 개선에 쓰는지도 데이터 설정에서 먼저 확인해요.
  • AI의 말을 결론으로 삼지 않기: 클로드가 어떤 병명이나 성격 유형을 말해도 확정된 판단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요. 중요한 내용은 공식 자료나 전문가에게 다시 확인해요.
  • 사람에게도 이야기하기: 큰 결정은 믿을 수 있는 사람과도 상의해요. 보건복지부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정신건강 목적 생성형 AI 이용 가이드라인도 같은 점을 권해요.

지침 없이 회기를 이어 가고 싶다면

프로젝트 지침은 좋은 출발점이지만 요약을 챙기고, 해 보기로 한 일을 기억하고, 어떤 방법으로 살펴볼지 정하는 일은 여전히 내 몫이에요. CareOps 마음이는 이 일을 앱이 맡는 AI 심리상담 앱이에요. 초기상담에서 고민과 바라는 변화를 함께 확인하고, 인지행동치료(CBT)·수용전념치료(ACT)·동기면담 같은 심리치료 기법으로 회기를 진행하며, 지난 회기와 정한 일을 기억해 다음 만남에서 이어 가요. 두 방식의 차이는 고민상담 AI 추천과 비교에서 표로 볼 수 있어요.

첫 회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마음이 첫 회기 안내에서 미리 볼 수 있어요. 앱으로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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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안전이 걱정된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나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에 연락해 주세요. 24시간 열려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클로드 프로젝트는 무료로 쓸 수 있나요?
Claude 도움말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무료 계정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쓸 수 있고, 무료 계정은 다섯 개까지 만들 수 있어요(2026년 10월 확인). 프로젝트마다 지침을 적어 둘 수 있어요.
클로드로 심리상담을 받아도 되나요?
고민을 정리하고 상담에 관한 정보를 얻는 데 쓸 수 있어요. 병명이나 약은 진료에서 정하는 일이라 AI의 말을 결론으로 삼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같은 고민을 꾸준히 다루고 싶다면 지난 이야기를 이어 가는 구조가 필요해요.
클로드와 한 고민 대화를 다음에 어떻게 이어 가나요?
대화를 마칠 때 다섯 줄 요약을 받아 두고 다음 대화의 첫 문장에 붙여 넣어요. 새 대화가 지난 대화를 기억하는지는 요금제와 설정마다 달라서 직접 붙여 넣는 쪽이 확실해요.

참고한 자료

  1. Claude Help Center · What are projects?
  2. 보건복지부 · 「정신건강 목적 생성형 AI 이용 가이드라인」 발표 (2026년 10월 보도자료)

이 글은 마음 건강 정보를 나누는 글이에요. 지금 많이 힘들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24시간)나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로 연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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